국가땅 팔아넘긴 변호사 기소_메모리 카드에 브라질 포커 다운로드_krvip

수원지검 여주지청은 '조상 땅 찾기'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다며 국유지를 팔아넘긴 변호사 58살 이모씨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 검찰은 또 토지브로커 57살 박모 씨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 이씨는 지난해 4월 '조상 땅 찾기' 소송을 진행중이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국유지인 임야 5천700㎡를 시세보다 20% 정도 싼 가격인 3억 원에 김모씨에게 매도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국유지를 제3자에 팔아넘겨 15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검찰은 이씨가 조상 땅 찾기 소송에 나선 의뢰인들로부터 위임을 받아 토지를 매도했지만 대부분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밝혔습니다.